화장실 창문형 환풍기 설치
벽을 뚫지 않고 창을 활용했습니다
창이 있는데도 환기가 안 되는 화장실이 많습니다. 열어두면 밖에서 들여다보이고, 겨울에는 춥고, 결국 닫아둡니다. 창틀에 판을 맞춰 끼우는 방식으로 창을 닫은 채 배기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 현장
- 상가 화장실
- 시공 내용
- 창틀 재단 후 창문형 1대
- 소요 시간
- 반나절
- 중점 사항
- 무타공 · 외풍 차단
창이 있어도 열어두지 못하면 없는 것과 같습니다
화장실 환기는 냄새보다 습기가 본질입니다. 습기가 빠지지 않으면 천장과 실리콘 이음새에 곰팡이가 생기고, 한 번 자리 잡으면 닦아도 계속 올라옵니다.
이 현장은 창이 있었습니다. 다만 상가 화장실이라 창을 열어두면 통로에서 안이 보이고, 바깥 소음도 그대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늘 닫혀 있었고, 사실상 창이 없는 것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벽을 뚫는 방법도 있었지만 임대 공간이라 원상복구 부담이 있었습니다. 창이 열리는 구조라면 창문형이 우선 선택입니다.
시공 전 · 후
창틀 규격에 맞춰 판을 재단하고 그 자리에 본체를 고정했습니다.


창틀 재단이 시공 품질을 가릅니다
창문형은 제품을 창에 얹는 게 아니라, 창틀 치수에 맞춘 판을 만들고 그 판에 본체를 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판을 얼마나 정확히 재단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틈이 남으면 겨울에 그 틈으로 찬 바람이 들어옵니다. 화장실은 원래 따뜻한 공간이 아니라서 외풍이 생기면 체감이 큽니다. 벌레가 들어오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측을 두 번 하고, 재단 후 끼워본 뒤 미세하게 다듬어 맞췄습니다.
방충망 위치도 미리 봐야 합니다. 방충망이 실내 쪽에 붙어 있으면 판 두께만큼 간섭이 생겨서, 방충망을 조정하거나 판 위치를 바꿔야 합니다. 실측할 때 이걸 확인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다시 재단하게 됩니다.
이 현장의 핵심
- 타공 없음 — 벽에 구멍을 내지 않아 원상복구가 필요한 임대 공간에 적합합니다. 판만 빼면 원래 창으로 돌아갑니다.
- 창을 닫은 채 배기 — 창을 닫아도 환풍기 자리로 공기가 나갑니다. 방범과 소음 문제가 같이 해결됩니다.
- 반나절이면 끝 — 타공과 방수 마감이 없어 작업 시간이 짧습니다. 영업 중인 상가에서도 부담이 적습니다.
창문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이 있다고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정창이라 아예 열리지 않는 경우, 창이 너무 작아 본체가 들어갈 폭이 안 나오는 경우, 이중창 구조라 판을 끼울 깊이가 부족한 경우에는 다른 방식을 봐야 합니다.
이럴 때는 고정창 한 칸만 판으로 교체하거나, 벽부형으로 돌리거나, 천장 안에 여유가 있으면 매립형을 검토합니다. 창문 사진 한 장이면 어느 쪽이 가능한지 대부분 판단됩니다. 창을 정면에서 한 장, 옆에서 한 장 찍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창문형은 창을 아예 못 열게 되나요?
창 전체를 막는 방식이 아니라 한 칸만 판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머지 칸은 그대로 여닫으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떼면 창이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판을 빼면 원래 창으로 돌아옵니다. 벽에 구멍을 내지 않기 때문에 임대 공간에서 원상복구 부담이 없습니다.
비슷한 현장의 다른 사례
같은 분류에서 진행한 시공입니다. 현장 조건이 비슷하면 방식도 비슷하게 잡힙니다.


